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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내미

by 김성아 posted Jan 0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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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딸내미....
오늘은 청도에 갔겠구나...청도김씨인 우리 딸내미...
근원지에 가네....감회가 남다르겠네
언제나 역사와 유적지에 관심이 많고 아는 것도 누구보다도 많은데...
가야 문명은 어땟는지...나중에 엄마에게 꼬옥 알려줘....
기대할께...

많이 힘들지....
태권도를 해서 힘도 세고....씩씩한 우리 딸내미지만....많이 힘들지...
발도 아프고....엄만 성아를 믿어....친구도 잘 사귀고...대장님말씀도 잘 듣고
잘 이겨내리라고
아빠 엄마 마음은 늘 성아 곁에 있단다...,,,
씩씩하고 밝게 잘지낼수 있지......

아빠엄마는 성아가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하단다.
성아가 작은 영웅이되어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원한단다.
이세상 무엇보다도....
이세상 누구보다도.....
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