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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딸들아!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어떡하니 그래도 힘내고 열심히 걸어 가다보면 조금은
덜 추울꺼야. 그렇지않니?
오늘은 밀양을 지나같겠지. 우리 공주들이 잘 아는 곳이라 기분이 좋았으리란 생각이 드는구나.
어제 너희들 목소리를 들으니 엄마는 걱정하지 않기로했단다. 처음이라 다소힘이
들겠지만 잘 할수있으리란 믿음이 생기는구나.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여지껏 경험
하지 못한것들 많이 경험하고 많이 배우고 즐기면서 생활하렴 그리고 아라야 너무 힘들다 생각지 말고 나보다 어린 동생들도 잘 하고 있으니 나도 할수있다 라는 각오로 지내라 아진아 우리 아진이는 엄마가 걱정할까봐 힘든 내색도 하지 않고
오히려 엄마 안심시켜줘서 너무 고마워. 끝까지 아무 탈없이 잘 지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아라 아진아 사랑한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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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42009 일반 내사랑 아들, 성택이 보거라., 황춘희 2002.07.27 580
42008 일반 준규야 엄마야<③> file 준규엄마 2002.07.27 469
42007 일반 시헌이와 시인이 보세요^^ 현아누나 2002.07.27 544
42006 일반 시장에서.... 엄마가 2002.07.27 276
42005 일반 사랑하는 아들 영락에게 최영락 2002.07.27 263
42004 일반 딸 세림아! 세림이 엄마랑 아빠 2002.07.27 339
42003 일반 준규야 밑에꺼 보지마라<③> 준규엄마 2002.07.27 513
42002 일반 별 헤는 밤에 민,내,길,은이의 ? 2002.07.28 322
42001 일반 사랑하는 아들 광민이에게... 정광민 2002.07.28 395
42000 일반 준수야_ 엄마 2002.07.28 307
41999 일반 자랑스런 은령이에게 엄마야 2002.07.28 342
41998 일반 권 순영 아빠 2002.07.28 404
41997 일반 준희의 무더운 하루 엄마 2002.07.28 188
41996 일반 소연아 받아줘 이현숙 2002.07.28 528
41995 일반 솔민생일은 무기한연기 가족들 2002.07.28 313
41994 일반 오통통 우리집 너구리 보세요 2002.07.28 630
41993 일반 최다은에게 보고픈 엄마가 2002.07.28 1037
41992 일반 사랑하는 나의아들 상원아 엄마가 2002.07.28 306
41991 일반 정길아 안뇽 정길이를사랑하는 2002.07.28 232
41990 일반 동주 동주 동동주 장선옥 2002.07.28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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