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강인아 오늘은 조금늦게 너와 만난다.
오늘 엄마회사 무지무지 바쁘고 또 컴퓨터 고장났거든.
그래서 퇴근후 이렇게 너의 소식과 만난다.
강인아 이제 정말 다 해냈구나.
정말 장하고 대견하다, 과연 내아들답다.
강인아 내일 만나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해 보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무엇을 먼저 해야할지 생각조차도 나지 않는다.
너와 헤어진지 너무도 오랜시간이 지나서 그런가 보다.
그치만 엄마는 우리장남얼굴 똑똑히 기억난다.
너무나 잘생긴 그얼굴,
강인아 피켓이랑 만들려고 색깔매직이랑 사무실에서 가져왔는데 고민이다.
어떤엄마의 글 올라온것 보니, 엄마아빠 오지않은 대원들 생각도 해야하는것
아닌가 하시더라, 엄마도 너무나 공감이 가서 지금 망설이고 있다.
그냥 장미꽃 한송이만 사가야 하는것은 아닌가, 그냥 네등이나 툭툭 쳐주면 족한것이 아닌가,
어떤아이는 그도 하지 못할수 있으니 말이다.
아빠가 오시면 상의해봐야 겠다.
오늘은 아빠 생신이시다, 우리장남은 당연이 잘 알고있으리라.
엄마가 우리식구 대표로 많이 축하해 줄거다.
아침에도 물론 맛있는 미역국 먹었다.
강인아 참 장한 네얼굴 빨리 보고싶다.
그리고 마음껏 엄마품에 품고 싶다.
예쁜 내아기, 엄마에게 우리강인이는 언제나 어리디 어린 아기일뿐
강인아 너무나 사랑한다.
옆에서 기복이가 자꾸 머라고 해고 그만쓴다.
내일 만나 우리의 기쁨을 만끽하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969 일반 17대대원들에게 종단17대대 2004.07.29 138
968 일반 17대대 화이팅!!!~~(함철용,이창준,김선우,... 11 김진만 2003.08.07 491
967 국토 종단 17대대 최동은 보고싶다. 최동은 2010.07.27 247
966 일반 17대대 채예린, 6대대 채하영 화이팅 채예린,채하영 2009.07.29 292
965 일반 17대대 사랑하는 씩씩이 이창준 보렴 이창준 2003.08.03 328
964 일반 17대대 꺄~악~넘 멋지당 김진만 2003.08.03 316
963 일반 17대대 김호연 화이팅! 화이팅! secret 김호연 아빠 2006.07.28 7
962 유럽문화탐사 17. 순호야~ (엄마) 권순호 2011.08.04 330
961 일반 17 시간 前 - 계속 시간은 줄어든다, 박은원 2003.08.15 143
960 일반 16통의 편지가 주인을 찾았나요? 공민택 2004.08.02 157
» 일반 16일째다. 드디어 내일이면 우리만난다. 김강인 2004.08.07 212
958 일반 16일째 문준선 2005.01.19 338
957 일반 16연대 32대대 조용준 홧팅 조용준 2005.08.01 291
956 국토 종단 16연대 32대대 민용 멋지다 이민용 2010.07.31 227
955 일반 16시간 50분 세림아빠 2002.08.07 192
954 일반 16대대의 건강과 건승을기원하면서 최호창 2004.07.26 229
953 일반 16대대구나 한림공원에서 찍은 사진 보았당 박 현진 2003.08.02 316
952 일반 16대대 팀원들 모두모두 오늘도 화이팅 ♥♥이수환♥♥ 2004.07.31 256
951 일반 16대대 재빈이형에게 박재빈 2005.08.05 213
950 국토 횡단 16대대 장우혁 장우혁 2011.07.26 206
Board Pagination Prev 1 ... 2079 2080 2081 2082 2083 2084 2085 2086 2087 208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