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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다진이에게..
내일 모래면 우리 다진이를 만날수있겠구나 사진에서 물집치료하는
네 모습을 보고 너무나 반가워 또 보고 또 보고 했단다.
뜨거운 아스팔트 내리쬐는 햇빛 힘들고 지쳐있겠지 세현이 말대로
네 맘속에 즐겨 불르는 찬송,가요,팝송등으로 스스로를 위로해보려구나..
그리고 몇시간 안남은 일정동안 니 스스로를 다시세우고 니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여 이 순간 부터는 거드나는 다진이가 되거라
이 세상에는 편하게만은 살수가 없단다.
배부르게 먹고 졸리면 자고 생각없이 학원에 가고 빈둥거리며 네 인생을 무의미 하게 보낼것인지 좀 힘들더래도 미래에 도전하며 누구나 좀처럼 하기힘들고 실천하기 힘든 과정을 이기며 남은 십대를 알차게 꾸며갈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려므나. 정말정말 오랜 16박17일 참으로 자랑스럽고 기특하구나 지난 편지에도 엄마생각을 잠깐 썻듯이 이번엔 엄마가 너를 새롭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나님꼐서 인도하시는 구나 다진아 엄마딸이 이렇게 잘자라 주어서 감사하고 고맙다.
우리 가족이 함께 만난 날을 기다리며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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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326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557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4749
10207 일반 호우차아앙~~~~~ 최호창 2004.08.06 222
10206 일반 해동이에게 성해동 2004.08.06 186
10205 일반 힘을내시오 힘을내 조성진 2004.08.06 656
10204 일반 누구게? 이송영 2004.08.06 159
10203 일반 "유종의 미"를 잘 거두길... 안진우(25대대) 2004.08.06 211
10202 일반 어떤 모습일까????? 김내기 2004.08.06 242
10201 일반 말없이 최선을 다하는 장한 내딸에게 신혜정 2004.08.06 268
10200 일반 조금한힘네라 임동혁 2004.08.06 186
10199 일반 멋진창용,창현 이창용 2004.08.06 168
10198 일반 오빠 김태욱 2004.08.06 149
10197 일반 완주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변했을 아들 이용현 2004.08.06 179
10196 일반 외이리 시간이 길까 김다훈 2004.08.06 301
10195 일반 Re..외이리 시간이 길까 김다훈 2004.08.06 184
10194 일반 날짜가 다가오니 가슴이 두근두근ㅎㅎㅎ 신민규 2004.08.06 263
10193 일반 다진1989 누나 내꺼 날라가서 다시씀 정다진 2004.08.06 237
10192 일반 걸어서경복궁까지 임솜이 2004.08.06 150
10191 일반 만남을 준비하며 신민규,신혜정 2004.08.06 160
10190 일반 **긍정적인 감동** 김도완 .김주완 2004.08.06 150
10189 일반 눈이 이쁜 아들에게 김태욱 2004.08.06 193
» 일반 다진1989누나 나 어제 도착했어 정다진 2004.08.06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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