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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틀만 걸어면 경복궁에 도착하겠구나!
보낼땥 너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 이제는 엄마가 더 걱정이다.
이틀뒤면 우리 아들을 볼 수 있겠지?
메일만 확인 해도 눈물이 나고 전화 목소리 들어도 눈물이 나고 올린 글
보니까 넘 넘 의젓해서 또 또 울고 ....연속극 볼때 보다 더 많이 울었다.
무더운 날씨 때문에 너를 보내고 마음이 편하지 않아서 엄마도 많이
아파서 고생했다.
이제 마지막 기운을 다해서 안전하게 경복궁에서 만나자.
사랑한다, 화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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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42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896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7989
9967 일반 a 영준아 0 ㅡ0 하이 김영준 2004.08.05 281
9966 일반 엽서 받았다. 주명환(26대) 2004.08.05 137
9965 일반 엽서가 오지않아서요 심균종 2004.08.05 125
9964 일반 무더운 여름 날씨 조이현 2004.08.05 289
» 일반 장하구나 아들아! 23대대 양화동대원 2004.08.05 136
9962 일반 이제 다와가는구나 성기준, 성지윤 2004.08.05 162
9961 일반 병욱아 !세상에서 가장 우렁찬 박수를 보낸... 강 병 욱 2004.08.05 201
9960 일반 목표가 보인다. 조금만 더 힘내라... 안진우(25대대) 2004.08.05 168
9959 일반 오빠 화이링 조성재 2004.08.05 238
9958 일반 new 희석 신희석 2004.08.05 133
9957 일반 자랑스런 아들아 박보성 2004.08.05 156
9956 일반 오늘 너의 엽서를 받았다~ 성해동 2004.08.05 160
9955 일반 이제 종단의 끝을 기대하며 배준영 2004.08.05 150
9954 일반 진구 화이팅 이진구 2004.08.05 169
9953 일반 성진이 언니 나 한나 file 조성진 2004.08.05 380
9952 일반 구리빛 사나이 김홍범 김홍범 2004.08.05 172
9951 일반 보물보다 더 귀한 ... 이지우,이지훈 2004.08.05 175
9950 일반 길아~~~~~! 박한길 2004.08.05 191
9949 일반 오빠 나야^-^;; 정 민연 2004.08.05 149
9948 일반 아들아 3일 남았다 앗~~~싸 최호창 2004.08.05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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