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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보다 더 귀한 소식들은 엽서가 와 있네.
지우야 엽서 잘 받았다.
왜이리 반가운지 눈물이 나는구나.
그런데 지훈이는 편지도 안올리고 엽서도 안오네
우리 지우가 지훈이 만날수 없니?
항상 누나생각 잘하는데 잘 보살펴주렴.
떠날때 눈물보인 지훈이가 항상 마음에 걸리는구나.
너희들 사진 대장님이 항상 올려주셔서 잘보고 있단다.
건강한 모습으로 보이는데 어디 아픈데는 없지.
귀한 발걸음 한걸음 한걸음 내딛딜때마다 얼마나 많은 보물을 지니고
걷고 있는지 너희들은 느끼고 있는지!
훗날에 보물보다 더 귀한 체험이 되리라고 믿는다.
보고싶다. 애들아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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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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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86 일반 수환,윤환 보아라 배수환/배윤환 2004.08.05 190
32685 일반 끝까지 진배야 김진배 2004.08.05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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