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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진배야
어제 후두둑 내린 소나기가 대지를 촉촉히 적셔주나 했더니 햇님이 보이는가 싶으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구나
날마다 출근해서 우리 딸의 소식을 찾아보느라 하루일과가 바쁘구나
진배야
이제 3일 남았구나
우리 진배의 구릿빛 얼굴이 궁금해
진배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꾸나
너도 느겼다시피 인생은 인내와 노력과 정신력의 싸움이란다.
엄마가 너의 곁에서 도와 줄 수 있는 말은 이것밖엔 없구나
작은 나무가 자라서 큰 나무가 되기까지 수많은 세월의 흐름을 겪었듯이
우리딸도 우리가족이면서 건강한 청소년 건강한 한국의 여성으로 성장할 것을 두손모아 빌며, 아빠랑 엄마랑 동생들도 네가 몹시 보고 싶구나
우린 7일날 대천에서 아빠모임때문에 1박하고 8일날 진배보려가야겠다
사랑한다진배야
힘내렴
2004.8.4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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