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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고생이 많구나.
오늘 춘천시에 출장갔다 돌아오는 길에 폭우를 만났는데
그곳은 어떤지 궁금하구나.
그곳에서도 비가 왔으면 좋으련만

오늘 네가 보낸 옆서 보았다.
갑자기 뒤바뀐 생활에 쉽게 적응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네가 그동안 무심코 흘려 보냈을 줄 모르는
가족과 생활환경, 물 한모금까지도
모두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달았다고 하니 기쁘구나.

그래서 인지 지금 네가 처한 모든 어려움이
너의 미래에 소중한 체험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아빠의 걱정이 사그러 드는 듯 하구나.

오늘밤을 자고나면 3박 4일이 남는구나.
그동안 잘 참아 주어서 고맙다.

마지막 힘을 내서 무사기 완주하기를 바란다.
경복궁에서 만나자.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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