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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기차도 타고 기분 죽였겠다
너를 보내고 매일매일이 뭐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여러가지로 펺하지 못했는디 다행이다 부모로서 당연하겠지만 말이야
힘들다가 우리 생활속에 가까이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엄마도 이번에 형님이랑 기차 여행을 하려고 했는디 여의치가 못해서 그냥 가족모두 외갓댁에 갔다왔다(너를 빼고 라고 형님이말한다)
옆에서 지방 방송이 많아서 글이 잘써지 않는다
이제 집에 오면 방학숙제 걱정 과외에서 공부할라 걱정투성....... 엄마가 너무 정답만 말했지 와서 같이 걱정해서 멋진 결론 내려보자구나
지금 제일 먹고 싶은것은 무엇인고?????????????
아마도 엄마의 훌륭한 된장찌개 라고 생각 되는데 말이다
오면 맛난것 영양가 넘치는 걸로다가 많이 해주마.....얌얌 쨤쨤 아!!!!배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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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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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8031
9827 일반 힘내라 박상재 박상재 2004.08.04 265
9826 일반 두 장의 엽서 최진원,최재원 2004.08.04 261
9825 일반 오늘 전화메세지랑 편지 받았다 김다혜 2004.08.04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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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3 일반 큰사발 팥빙수 줄께 조성진 2004.08.04 387
9822 일반 엄마 아빠 대전에 도착! 강병욱아 ... 강병욱 2004.08.04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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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5 일반 이눔아! 어른 놀리면 못써...... 박한길 2004.08.04 176
9814 일반 보고싶다. 병준아 민병준 2004.08.04 319
9813 일반 아자 아자! 기운내자. 김다혜 2004.08.04 255
9812 일반 오빠 홧팅! 강홍래 2004.08.04 154
» 일반 니네 기차탔다고 무지 좋았겠다 file 전탁 2004.08.04 170
9810 일반 카운트다운-4 김강인 2004.08.04 171
9809 일반 우리 아들 목소리 들으니 살 것 같네. 박해원 2004.08.04 267
9808 일반 잉, 25대대최형욱 2004.08.04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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