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스런 방울 쪽♡
너의 두번째 인터넷 편지 잘 받아보았단다.
근데 너만을 생각하며 궁금해 하는 엄마 맘을 생각해서 좀 더 길게 쓰지..
참 인색하네유.
편지보니 잘 적응하며 지내는 것같아 안심이 된다.
엄마 눈에는 항시 아기같아 보여 조심스럽고 걱정되는데
투덜대지 않고 잘 이겨내는 모습이 사나이중의 사나이다. 멋져.
역시 우리 아들은 한다면 하고야 마는 저력이 있다니깐.
어젠 기차로 이동했다며?
걷는 줄만 알았는데 색다른 경험을 했구나.
지금은 너무 힘들어 아무 생각없겠지만
끝내고 오면 나중에 지금의 모든 일들이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거야.
남은 기간도 네게는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시간들이야.
추억 많이 많이 만들고, 건강조심하렴.
처음 시작할 땐 하루하루가 고된 시간들로 언제나 지나가나 했는데
이젠 카운트 다운에 돌입했어.
5일 남았다.
경복궁으로 힘차게 들어오는 너의 모습, 와아 생각만 해도 너무 멋지다.
힘들겠지만 활짝 미소 띤 얼굴로 만나자.
너 웃는 모습 짱이잖아. ㅎㅎ
아들아,끝까지 힘내자. 홧팅!!!!!!
8.3 아들보고싶은 마음을 꾸욱 참으며 지내는 엄마.img25.gif초롱이 아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51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905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8072
32947 일반 바람아 우리의 아이들에게 불어 다오 최호창 2004.08.03 296
32946 일반 사랑하는 아들 기준이 성 기준 2004.08.03 146
32945 일반 보고싶다 박근렬, 박현영. 2004.08.03 196
32944 일반 보고싶단 말 밖에..... 이재윤,이재성 2004.08.03 265
32943 일반 사랑하는 딸아! ★전가을★ 2004.08.03 187
32942 일반 성재야! 조성재 2004.08.03 242
32941 일반 보고싶다 두영이에게 양두영 2004.08.03 291
32940 일반 감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지원 2004.08.03 141
32939 일반 소나기가.... 안재형 2004.08.03 171
32938 일반 별동대 임태훈 임태훈 2004.08.03 172
32937 일반 별동대 임영훈 임영훈 2004.08.03 153
32936 일반 사진을 보고... 주명환(26대) 2004.08.03 152
32935 일반 상재야 힘내라. 가을이 아빠다. ★박상재★ 2004.08.03 278
» 일반 철승아, 5일 남았어 힘내자. 이승철 2004.08.03 257
32933 일반 2연대! 가자! 싸우자! 이기자! ★2연대 모두★ 2004.08.03 347
32932 일반 한걸음 한걸음속에 감사와 그리움이........... ★7 대대 송 지연 ★ 2004.08.03 194
32931 일반 우리아들의 생각 강노빈 2004.08.03 160
32930 일반 열심히 걷고 있는 시경에게 2대대 성시경 2004.08.03 155
32929 일반 형아~~ 보고싶다!! 23대대 대원 양화동 2004.08.03 150
32928 일반 Re..보고 또 보고,읽고 도 읽고 우민지어머님 2004.08.03 269
Board Pagination Prev 1 ... 480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