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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보내온 소식치곤 되게 짧네
그래도 그 글속에 네 의지가 담겨있는것 같아 반갑다
엄마도 너 없는동안 많은것을 생각했단다
내맘대로 편하게 하고싶은데로 다 할수있는것만이 좋은건 아니란다
사자가 새끼를 절벽에서 떨어뜨린후 살아남은놈만 키우는것처럼
엄마소가 풀을 먹기시작한 송아지가 젖을 먹으려 할때 발로 차 버리는것처럼
처음엔 섭섭하고 매정하고 야속할수 있지만 먼 장래에 살아남게 하기 위한
그들나름의 생존법칙 아니겠니?
한철 너도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미래의 멋진모습을 상상하며 오늘은
인내하고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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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9629 일반 얼굴좀 내밀어봐봐봐...... 전준호 2004.08.03 166
9628 일반 나의 아들민기에게! 정민기 2004.08.03 202
9627 일반 경복궁이라? 박한길 2004.08.03 168
» 일반 짜식 짧기도 하다 유한철엄마 2004.08.03 133
9625 일반 자랑스런 우준 정우준 2004.08.03 161
9624 일반 야....... 오데여.. 배수환 2004.08.03 123
9623 일반 아들아 보거래이! file 최수빈 2004.08.03 150
9622 일반 보고싶고 사랑하는 형아에게 최호창 2004.08.03 145
9621 일반 시골길 의 추억을 조이현 2004.08.03 223
9620 일반 하늘아! 고마워 신승용 2004.08.03 151
9619 일반 ***베토벤의 행진 다섯번째*** 김도완.김주완 2004.08.03 212
9618 일반 LOVE Letter Thanks 공민택 2004.08.03 191
9617 일반 자랑스럽구나 이동훈 2004.08.03 109
9616 일반 장하다.우리공주님!!!!!!!!!!!!! 6대대 우민지 2004.08.03 175
9615 일반 엄마는 기쁨조 하러 강원도로 떠난다... 김혁주(12대대) 2004.08.03 168
9614 일반 큰아들 수환아! 배수환/배윤환 2004.08.03 135
9613 일반 12일째 조금 서늘한 아침이다. 김강인 2004.08.03 176
9612 일반 우유 빵 실컷 사줄께 주현태 2004.08.03 202
9611 일반 전화 목소리를 듣고 ????????????? 항용탁 영탁 2004.08.03 126
9610 일반 아들을 보고픈 마음... 양 덕 모 2004.08.03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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