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강인아 오늘아침은 바람이 불어 조금 서늘한 아침이다.
엄마랑 아빠랑은 어제저녁 하천가를 걸으며 우리 강인이 생각을 다시 했단다.(항상 자나깨나 하고 있지만)
왜냐면 달이 너무나 이쁘고 크게 하늘에 떠있었거든, 그래서 아빠가 우리강인이도 지금 저 달을 보고있을까, 지금 저달을 보며 무슨생각을 할까 하고 엄마에게 이야기 하더라.
아빠도 단하루도 빠지지 않고 우리 강인이 생각하시고 또 강민이 생각도 하신단다. 아빠들이 강하기만 한것같아도 사실은 여리고 또 엄마만큼 아이들 생각도 많이 하시는 분들이시거든, 나중에 우리강인이도 크면 엄마보다는 아빠를 잘 이해하게 될꺼니까 잘 알게 되겠지만.,,
강인아 어제는 비를 맞았다는 소식 들었다.
너무나 강한 태양아래 걸었으니 얼마나 비가 반가왔을까,
강인아 열사병과 일사병이 의심되는 대원이 있다는 소식도 들었는데, 우리 강인이는 아니겠지,
우리 강인이는 이름만큼이나 강한 아이니까?
강인아 아제는 비도맞고, 또기차도 타고 정말 좋았을것 같다.
강인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힘내서 열심히 하자,
까맣게 그을린 너의 얼굴 생각하며 엄마는 다시한번 자랑스런 우리 강인이를 가슴에 품는다.
사랑한다.
지금 막 서울 할머니가 오셨다.
강인아 내일 다시보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9
41749 일반 12일만에 본 아들얼굴 김한결 2009.08.03 140
41748 일반 12일밤을지낸 최승헌.승민 아빠가 2002.08.06 212
41747 일반 12일째 문준선 2005.01.15 242
41746 국토 종단 12일째 김민준 2011.07.29 203
» 일반 12일째 조금 서늘한 아침이다. 김강인 2004.08.03 176
41744 유럽문화탐사 13. 멋지고,사랑스런 순호야! (엄마) 권순호 2011.07.31 384
41743 일반 13대대 강고집 화이팅 ! 강병욱 2004.07.29 472
41742 일반 13대대 국이삭 국이삭 2006.07.29 215
41741 일반 13대대 김동아 보거라아~! 김동하 2003.08.03 143
41740 일반 13대대 도완이에게.. 13대대 김도완 2004.08.03 168
41739 일반 13대대 마음속의 천국(이동준) 이동준 2003.08.03 384
41738 일반 13대대 아들 동하야!!!!! 마미 희 김동하 2003.08.03 260
41737 일반 13대대 유일녀 보아라! 박은원 2003.08.02 163
41736 일반 13대대 현오,준희,요셉,근식,동현,소망아~ 주 현 오 2005.07.17 200
41735 일반 13대대의 귀염둥이 동하야!!!!!!!! 마이 희 김승하, 김동하 2003.08.08 245
41734 일반 13대대화이팅! 그리고 강병욱화이팅! 강병욱 2004.07.27 167
41733 일반 13번째 - 이제는 탐험대원 같은 아들에게 박준혁 2007.08.04 159
41732 일반 13연대 26대대 대장님 사진 않찍습니까??ㅎㅎㅎ 김현철 2005.07.31 366
41731 일반 13일째 문준선 2005.01.16 118
41730 유럽문화탐사 14. 그리운 순호야! (엄마) 권순호 2011.08.02 274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