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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
엄마는 아들이 인월에 도착했을때부터 시간이 멈춘듯 가슴 콩당콩당했다.
일찍부터 경기전으로 전동성당으로 안절부절 기다리다가 남원으로...무척이나 애태우면 기다렸다. 밤 늦게는 근처에있는 학교면 텐트를 칠수있는곳을
헤매였다. 아빠랑 ....10시넘어서 집에왔는데 왜이렇게 허전한지...
꼭 아들을 볼것 같아는데 ....
빨리 빨리 시간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엄마는 지금부터라도 경북궁에서 기다리고 싶은 심정이다
으젓하고 많이 변한 모습을 기다리면 기도해야겠다.
남은기간 최선을 다하렴, 힘내고 힘내라.
덕모 화이팅~~~~~~
아들을 보고싶은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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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55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909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8114
9627 일반 경복궁이라? 박한길 2004.08.03 181
9626 일반 짜식 짧기도 하다 유한철엄마 2004.08.03 154
9625 일반 자랑스런 우준 정우준 2004.08.03 176
9624 일반 야....... 오데여.. 배수환 2004.08.03 141
9623 일반 아들아 보거래이! file 최수빈 2004.08.03 166
9622 일반 보고싶고 사랑하는 형아에게 최호창 2004.08.03 163
9621 일반 시골길 의 추억을 조이현 2004.08.03 251
9620 일반 하늘아! 고마워 신승용 2004.08.03 173
9619 일반 ***베토벤의 행진 다섯번째*** 김도완.김주완 2004.08.03 229
9618 일반 LOVE Letter Thanks 공민택 2004.08.03 287
9617 일반 자랑스럽구나 이동훈 2004.08.03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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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5 일반 엄마는 기쁨조 하러 강원도로 떠난다... 김혁주(12대대) 2004.08.03 186
9614 일반 큰아들 수환아! 배수환/배윤환 2004.08.03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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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1 일반 전화 목소리를 듣고 ????????????? 항용탁 영탁 2004.08.03 139
» 일반 아들을 보고픈 마음... 양 덕 모 2004.08.03 184
9609 일반 날씨는 어떤지 김민재 2004.08.03 141
9608 일반 하이 오빠^^~~ 신승용 2004.08.03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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