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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오랜만에 너의 씩씩한 목소리를 들으니 조금 마음이 놓이는구나.
요즘 아들 덕분에 컴..가 엄마의 자리가 되버렸어.
아들 모습을 보고 또보고 수십번을 반복해서 봐도 지루하지 않고
그립기만 하는구나.
오늘 여기 부산은 구름이 아주 많아서 시원한데 거기 날씨는 어떠니.
엄마는 매일 시원한 날 되어서 우리 아들 딸들 행군 하는데 지치지
않도록 해 달라고 기도한단다.
아들아!
지금 까지도 아주 잘해 왔듯이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도 대원들과 협력해서
끝까지 씩씩한 모습으로 완주하길 ...
추신: 모자와 토시 수건은 꼬-옥 착용하고 썬크림도 바르도록...
삼촌과 고모가 현우에게 격려 마니마니 해 주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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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9609 일반 날씨는 어떤지 김민재 2004.08.03 129
9608 일반 하이 오빠^^~~ 신승용 2004.08.03 141
» 일반 보고싶은 아들아! 김현우 2004.08.03 112
9606 일반 아자!아자!아자! 강경모 2004.08.03 133
9605 일반 미안한 마음에...... 최호창 2004.08.03 174
9604 일반 전주에 왔다 박성배 ,수현 2004.08.03 174
9603 일반 부모를 벗어나 큰 세상을 체험할때 9대대이지해 2004.08.03 165
9602 일반 아들 꼭 안아줄거지? 이송영 2004.08.03 192
9601 일반 반가운 너의 편지 박상재 2004.08.03 172
9600 일반 김영준 화이팅!! 김영준 2004.08.03 119
9599 일반 14대대 종훈이보아라! 박종훈 2004.08.03 156
9598 일반 두번째 편지를 받았다. 김다혜 2004.08.03 126
9597 일반 보고싶다 변관원 2004.08.03 164
9596 일반 삼례에 왔구나 이경목 2004.08.03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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