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아들아
오늘 니편지 읽고 또 읽었단다. 많이 의젓해진 모습이 편지에 묻어나는 것 같아 엄마 마음도 뿌듯하구나. 얼마나 변했을까? 정말 기대가 되네. 좋은 형도 생겼다구? 어떤 형일까 궁금하네. 민석이 형을 닮았다니 순하겠구나. 고모에게 온 편지는 그 형에게 보여 주지 말지. 혹 오해할라.
아들아 너무 보고싶네. 매일 매일 우리 아들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린단다.
참 엄마 테니스 많이 늘었단다. 아빠 말씀. 우리 아들 와서 같이 코트에 나가자. 내가 한수 가르쳐 주마. 희석이 약오른 모습이 보이는 듯 하네...
이제는 정말 고지가 바로 저기구나. 남은 날들 힘들겠지만 니속의 작은 변화를 깨닫고 정리하며 한발 한발 서울로 다가갔으면 좋겠구나.
엄마도 희석이 없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한단다. 해야하는 많은 과제들을 엄마가 일방적으로 정해서 희석이를 억지로 내몬 것은 아닌가? 하고.
희석아,우리 만나서 많은 이야기 나누면서 좀 더 나은 방향을 생각해 보자구나.
일요일을 기다리며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 일반 엄마야 희석아 신희석 2004.08.02 168
9548 일반 혹시나 소식이!!! 6대대 우민지 2004.08.02 126
9547 일반 민기 화이팅!!! 정민기 2004.08.02 188
9546 일반 이리와봐!!! 김태현 2004.08.02 262
9545 일반 주호 네 이놈!!! 최주호 2004.08.02 204
9544 일반 너의 꿈을 펼쳐봐 file 박형준 2004.08.02 392
9543 일반 민재씽&☆ 김민재 2004.08.02 125
9542 일반 누군지 궁금하지? 하윤진 윤경 2004.08.02 139
9541 일반 용감한 어린 기사 최주호~~!! 최주호 2004.08.02 237
9540 일반 사랑하는 고은이에게 임고은 2004.08.02 206
9539 일반 12연대 산본 이재윤 24대대 이재윤 2004.08.02 215
9538 일반 사랑하는 딸들에게 하윤진 윤경 2004.08.02 167
9537 일반 정재야, 참 보고싶구나 황정재 2004.08.02 245
9536 일반 포기하면 안된다. 쓰러지면 기어서라도 가야... ★전가을★ 2004.08.02 266
9535 일반 최주호 받아랏~~~~~~~~~!! 최주호 2004.08.02 183
9534 일반 나는 2%부족하다.. 노상욱 2004.08.02 132
9533 일반 주호야m^^m 최주호 2004.08.02 204
9532 일반 힘들지 박현경 2004.08.02 393
9531 일반 사랑하는조카♡ 김현우 2004.08.02 150
9530 일반 얼굴보고프다 홍문기 2004.08.02 141
Board Pagination Prev 1 ... 1650 1651 1652 1653 1654 1655 1656 1657 1658 165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