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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들아
너희들이 집을 떠난지도벌써십일여일이 지났구나.
떠날때와의 몸가짐과 각오는 아직도 변하지 않았을까 궁금도하구나.
무더운 날씨속에 건강은 어떨까?
이번국토종단을 하고나면 아빠가 사나이라고 불러줄께.ㅎㅎㅎ
어른도 하기힘든 국토종단을 우리 아들들이 해내다니 기특하구나,하면서말이다.
지금까지 몇자 적어본 편지를 지금쯤은 보고있겠구나.
많은 만감이 교차하겠구나.참 태풍이 오네 비가 오네하면서 방송에서 떠들더니만 햇빛만 쨍쨍이구나,덥지 아니무덥지,이왕 여기 까지 왔으니 완주하는 그날에 몸 건강이 만나자구나. 너희들이 보고싶어도 아빠는 참고 참을란다.
완주하는 날 우리네식구 만세삼창 해보자구나 .
힘든 발걸음을 하고있을 아들들에게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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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9509 일반 사랑하는 아들에게 변관원 2004.08.02 147
9508 일반 아빠의 장남에게 임휘진(별동대원) 2004.08.02 116
9507 일반 지금쯤..흑돼지가 됐겠군ㅋㅋ 윤태건 2004.08.02 245
9506 일반 민기야! 이제 반이 지났다. 정민기 2004.08.02 297
9505 일반 아빠의 막내에게 임준성 2004.08.02 126
9504 일반 대단해요. 승철! 이승철 2004.08.02 155
9503 일반 종은아 오늘은 어떻게 지냈냐? 이종은 2004.08.02 130
9502 일반 오늘은 어떻게....? 이종은 2004.08.02 116
9501 일반 피리부는 사나이 D-7 전준호 2004.08.02 183
» 일반 국토종단을 마치면 너희는 싸나이다 김도완 .김주완 2004.08.02 126
9499 일반 날이저물고 있구나 태건아. 윤태건 2004.08.02 158
9498 일반 멋쟁이 선열이 짱 박선열 2004.08.02 138
9497 일반 보고싶은아들아~ 김종혁 2004.08.02 109
9496 일반 미안~ 오빠;;; 이상협 2004.08.02 155
9495 일반 최고의 대원 최상목!!!! 최상목 2004.08.02 195
9494 일반 보고싶은 할머니가 석동원 , 석동희 2004.08.02 158
9493 일반 잘생긴 우리아들 얼굴나왔네 강노빈 2004.08.02 155
9492 일반 근영아! 현영아! 박근영,박현영. 2004.08.02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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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0 일반 ☆★♡♤ 박성배. 수현 2004.08.02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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