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강인아 집에서 편지쓴다.
엄마 휴가인거 알지.
너의 2번재 편지 읽었다.
힘든 생활 잘 견디고 있어 너무나 대견하다.
강인아 오늘도 태양은 데일듯이 뜨겁게 달구어지기 시작하는 구나,
어제도 이곳은 많이 더웠는데. 어제는 조금바람도 불고 너희들 행군하는데도
덜 더운듯 했다는 소식 고맙고 고맙게 잘 듣고, 인터넷으로 보았다.
모처럼 너무도 여유로운 아침이라 조금은 어색하다.
항상 너희들과 같이 했고, 아님 아빠라도 곁에 꼭 있었는데, 지금은 엄마홀로
집에 있으니 여유로움보다는 외로움이 엄마를 점령한듯하다.
할일은 정말이지 많은데도 말이다.
강인아 덥고 더운여름 우리강인이 제대로 잘 먹고나 있는지, 먹거리가 참 걱정이다.
식사량도 많은데 그양을 채울수는 없을거고,
강인아, 잘참고 지내는 시간 너의인생에 무척도움이 될거기에 엄마도 너에대한
그리움을 잘참고 견딘다.
오늘은 우리강민이도 몽양당에서 시작하는 첫날이다.
강민이도 잘지내고 있겠지
형이 잘 하고 있는것처럼, 동생도 잘 하리라 믿는다.
강인아 힘들고 지칠땐 보다 변화되고 자라나게되는 너 자신을 믿어라.
그러면 모든것을 이길수 있을거다.
너의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될 이순간을 즐기고 이겨서 너의 것으로 만들어라.
강인아 너무나 더운 날들 잘 보내기 바라면서 내일또 지면으로 만나자.
사랑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869 일반 보고싶다 도현아 최영이 2012.08.04 803
868 일반 잘지내지? 율리아 2007.02.27 804
867 인도/네팔 멋진 성헌 정성헌 2011.01.26 804
866 일반 보고싶다 도현아 최영이 2012.08.04 805
865 일본 주경아!! 허주경 2012.02.17 806
864 일반 나의 아들 양호에게 2002.01.02 807
863 일반 화랑의 후예 아빠 2002.01.05 807
862 일반 보고 싶은 아들 문영훈에게 문영훈 2002.01.06 807
861 유럽대학탐방 사랑하는 딸 나경 1 현나경 2012.08.03 807
860 일반 곧 가을이 오려고 해.. 휘주, 인원 2006.08.11 808
859 유럽문화탐사 사진보니 반갑네,, 효원 효준 2009.01.07 808
858 인도/네팔 대건아아 수진공주 2013.02.23 808
857 일반 3대대 김도연! 김도연 2010.08.10 809
856 제주올레길 경환아~~ 이경환 2011.02.18 809
855 일반 우리형아................................ ... 효인 2002.07.28 810
854 일반 와우//꽃미남 상우? 김상우 2004.07.28 810
853 한강종주 한강종주 우은진 우은진 2011.08.07 810
852 유럽대학탐방 대한민국화이튕! 1 김병찬 2012.08.06 810
851 일반 도희야~@ 은미 2013.01.10 810
850 일반 시티즌! 안녕ㅋㅋ 1 김민정 2006.02.26 811
Board Pagination Prev 1 ... 2084 2085 2086 2087 2088 2089 2090 2091 2092 209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