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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윤환이에게

생각하고 걱정했던거 보다 잘하고 있어 기쁘다 윤환아

지금은 밤 12시 30분인데 윤환이는 뭘할까 엄마는 윤환이 보고 싶어 편지 쓰는데

집에 오면 고생했던 캠프 생활 이야기 해줘

엄마 아빠 생각 많이 하지 엄마 아빠만 생각하지 말고 동생 진환이도 생각해

형아들이 얼마나 힘들게 했으면 자기 고등학교 졸업하면 오라고 하겠니

너희 나빠 컴퓨터 마우스볼도 빼가고 진환이 하루 종일 울었어

미안하게 생각해

그리고 사진으로 보니까 운동화가 떨어진것 같은데 떨어졌으면 대장님에게

이야기 해 그러면 사주신다고 하더라 우기가 사서 보낼려고 했는데

대장님이 사준다고 하길래 그러니까 떨어졌으면 이야기해 알았지

윤환아 조금 편할려고 안씻고 짐 아무렇게나 싸고 하지마 어짜피 니가 할

일이고 니 몸이야 너의 몸을 니가 사랑해야지 아프면 너만 힘들잖아

누가 해주지 않거든 그러니까 아프지않고 편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생각해 조금 편한것보다 귀찮아도 양치질 잘 하고 짐 똑바로 싸고

옷 자주 갈아 입고 빨래하고 발 열심히 닦고 물론 잘하고 있겠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경복궁에서 만나자

윤환아 사랑해


잘~~~~~~~~~~~~~~~~~자 보고싶어

꿈속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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