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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1 15:15

너의 빈자리

조회 수 208 댓글 0
너의 빈자리가 시간이 갈수록 더 커져간다.할미는 사는 것이 재미가 없다고
하신다.수호는 할미한테는 그만큼 큰 기둥이야 알지
오늘도 덥구나 그러나 바람이 불어서 마음이 조금은 놓인다.
수호야 엄마가 원망스럽지않니.
이번을 계기로 가족의 소중함.작은 것에대한 소중함을 느껬으면 바란다.

수호야 대단해

엄마도 수호가 없으니 너무 심심하고.음식도 안하고 청소도 안하고
완존히 거지다. 빨리 와서 이 생활에서 구해주세용 .

이 마음속에 수호있다.수호 마음속에 우리 가족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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