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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더디어 오늘에야 우리 아들 얼굴을
확실하게 알아 볼 수 있는 큼직한 사진이 올라 왔구나.
조금은 지쳐보이고 검게 탔지만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앞줄에서 '한국 탐험 연맹' 깃발을 들고 있는 모습이
엄마 가슴을 뿌듯하게 하네.
사랑스런 내 아들~~~~

힘들어서 지쳐쓰러질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으면 어쩌나하고
7연대 사진을 열면서 가슴이 콩콩뛰었는데
열고보니 아들이 새삼 더 자랑스럽게 생각된다.
이제 엄마는 걱정을 조금만 해도 될 것 같다.
체구는 조금 작아도 다부지게 서 있는 모습에서
엄마는 자신감이 생긴다.
어디에 가서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내아들!!!
오늘도 남은 하루 잘 보내고 저녁 잘 먹고 푹~~쉬자. 내일을 위하여...

2004년 7월 31일 토요일 5시 45분에 씀
자랑스런 아들을 생각하며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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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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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8989 일반 보고싶은 아들 양준선 2004.07.31 141
8988 일반 ^^똘똘이사진 보셈 file 박지원 2004.07.31 203
8987 일반 검게 그을린 딸을 생각하며 하윤경.윤진 2004.07.31 213
8986 일반 무척 덥구나.! 박지원 2004.07.31 158
8985 일반 정말 많이 보고싶네?^^* 박지원 2004.07.31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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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1 일반 창용,창현..멋지다!! 이창용,이창현 2004.07.31 153
8980 일반 진정한 작은영웅 김도완,김주완 2004.07.31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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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앗싸~~~우리 멋진 아들!!! 김태현 2004.07.31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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