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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과천

by 사회복지과장 posted Jul 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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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청소년 여러분!
6일차 행군에 고생들 많이하십니다.
40도 중복의 폭염 속에서 목적지를 향하여 대열을 따라
자신과의 싸움과 자신을 테스트 하면서...

폭염과 다리의땀티,발의 물집,노출피부의 따가움, 히기와 갈증, 아스팥트의 뜨거운 지열,대원들의 고통등등 주위의 악조건을 감수하면서 오로지 앞으로 앞으로...
목적지를 향하는 일념으로 한걸음 한걸음이 모여서 20 - 30km를 걸어온 대견함과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많이 얻으셨을 것입니다.

현장에서의 약조건과 불만이 국토대장정 행사가 끝난 이후에는 보다 인상적이고 청소년여러분이 앞으로 걸어가야할 인생의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 합니다.

행군중 아픈 다리를 이끌고 잠시 취하는 휴식의 단맛, 갈증후에 마시는 시원한 냉수맛,허기의 연속속에서 줄서서 배식받아 먹는 꿀맛의 식사, 피곤함이 연속중 밤늧은 시간의 텐트와 침낭 속에서의 취침 ,더위와 함께한 물놀이 등등

이러한 모든 것들이 여러분의 추억속에 소중히 간직되시기를 바라고....
남은 일정에 한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무사히 늠늠한 모습으로 8월 2일 해단식에
참석하기기를 기원합니다.
과천시 청소년 여러분 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