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강인아 오늘 너 사진보았다.
생각보다 지쳐보이지 않아 마음이 놓인다.
어제 복날 강인이 생각했는데, 삼계탕 먹었다니 그것도 엄마 기분이 좋아지는데
도움이 된다.
약간 헬슥해 보이긴 하지만 강인이 건강한것같고, 엄마 믿음데로 잘 하고
돌아올거라는 확신이 든다.
사랑하는 강인아, 오늘이 편지쓰는 마지막이 될줄 알았는데, 앞으로도 계속
강인에게 편지 쓸수 있을것 같다.
아빠휴가가 갑자기 변경이 되어 엄마랑 시간이 틀려졌기 때문이란다.
강민이 청학동 가는 차 태워주고 바로 시골 할머니 댁에 가려했는데
엄마만 휴가를 하게 되서 집에 있게 되었거든,
강인이도 강민이도 없는 날들 무엇을 하고 지낼까?
모처럼 정말 휴가를 보낼수 있을것도 같고, 허전하기도 하고 그렇다.
엄마가 평소에 우리아이들 잘 챙겨주지 못했는데, 하필 엄마휴가에 강인, 강민이 모두 집을 떠나 있게 되어 무척이나 섭섭하다.
강인아 8일 집에오면 우리강인이 좋아하는것 무엇을 해주어야 할까 많이
생각해 본다.
얼음물 꼭 가지고 경복궁에 가고, 그리고 고기를 먹여주고, 그리고.....
강인아 남은날들도 열심히 하자.
나에게 주어진 일들에대해 불평도 불만도 하지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
그사람이 참된 사람이 아닐까?
그리고 나의 강인이는 정말 참되고 정말 강한 엄마의 아들이라 믿고 있으나까
잘 할꺼다.
강인아 사랑한다.
사장님이 엄마 호출이다.
내일 강민이 데려다 주고 다시쓸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8889 일반 두 그루에 나무~~~ 한동한호 2004.07.31 255
8888 일반 너무멋진 석경 짱 장석경 2004.07.31 155
8887 일반 언니 힘내 윤희가 윤지영 2004.07.31 159
8886 일반 새로운 날일 밝았네.양화동 23대대 양화동 2004.07.31 137
8885 일반 으이쌰! 빠샤! 이수환 2004.07.31 159
8884 일반 웃는 얼굴이 보기가 좋은데. 임고은 2004.07.31 239
8883 일반 한동한호에게 한동한호 2004.07.31 122
8882 일반 힘내라 정성욱~!!!아자아자~!!! 정성욱 2004.07.31 155
8881 일반 닭 다리가 날아 가는 날? 허정아 2004.07.31 174
8880 일반 멋있는 우리아들! 이강석 2004.07.31 125
8879 일반 재미있는 사진 잘봤다. 윤태건 2004.07.31 424
8878 일반 누나에게 이민영 2004.07.31 124
8877 일반 재혁아! 힘 내 한재혁(과천) 2004.07.31 419
8876 일반 반갑다,아들 박세진 2004.07.31 121
8875 일반 준영아 .엄마야 배준영 2004.07.31 334
» 일반 오늘이 9일째, 드디어 강인이 얼굴보다! 김강인 2004.07.31 264
8873 일반 멋진 아들 보성아 박보성 2004.07.31 211
8872 일반 정말로 검구나. 최진원 2004.07.31 126
8871 일반 오늘도 아자아자! 보영 가영 2004.07.31 212
8870 일반 복날 김보영,가영 2004.07.31 154
Board Pagination Prev 1 ... 1683 1684 1685 1686 1687 1688 1689 1690 1691 169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