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정재!

더위도, 국토종단도 중간을 넘어서고 있다.
어떤 말이 너에게 위안이 될지......
더위에 지치고
물집 잡힌 발과 알이 밴 종아리 통증도 심할테고
태양에 검게 탄 피부는 화닥거릴 것이고
가족 생각, 편안한 집 생각.

그러나 지난날보다 종군이 끝나는 날이 더 가깝게 다가오고 있다는 것
우리는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너에게 줄 환타, 게토레이를 얼리고
경복궁 행사 후 갈아입을 옷을 준비하고
신칸센보다 더 좋은 우리 나라 초고속 열차를 예약하고
그 날 우리 가족 모두는 너가 먹고 싶어하는 음식을 행복하게 먹으며
너, 작은 영웅의 무용담(?)을 즐겁고 기쁘게 듣고 있겠지.

내일은 행군다운 행군을 하게 될 것이다.
'국토종단에서 잘 살아남기'를 위해 지혜와 강인한 정신력이 필요하지.
얘야! 모든 것은 너의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것 알고 있지?

정재가 옛날에 많이 불렀던 만화 주제가 안에 이런 가사가 있었지?
'자, 이제 시작이야. 내 꿈을 위한 여행'
아름다운 날개를 가지기 위한
고통을 참고 이겨내는
훌륭한 정재에게
아--자 , 힘!
2004. 7.30 너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싶은 아빠, 엄마, 정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41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896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7989
8807 일반 오늘은 무ㅡ척 힘들었을 날이였겠구나 권민석 2004.07.31 220
8806 일반 어데까징 왔나? 윤지영 2004.07.31 162
8805 일반 보고 싶은 막내 최진원 2004.07.31 130
8804 일반 아들아 편지 잘 보았다 유재민 2004.07.31 394
8803 일반 힘내.경훈아! 이경훈 2004.07.31 203
8802 일반 코카 콜라 곰돌이 안녕? 최재원 2004.07.31 227
8801 일반 평생에 잊지못할 좋은 경험을 위하여!(8탄) 석보리&보동 2004.07.31 153
8800 일반 목이 메여서... 가슴아파서.... 박호경 2004.07.31 214
8799 일반 보고픈 나의딸 보렴 신혜정 2004.07.31 257
8798 일반 병준아 힘내 민병준 2004.07.31 384
8797 일반 헤이 보이 ^^ 김다훈 2004.07.31 245
» 일반 자 이제 시작이야, 내 꿈을 위한 여행 황정재 2004.07.31 663
8795 일반 서효덕 화이팅 !!! 서효덕 2004.07.31 128
8794 일반 잘생기고 멋진 도훈아! 김도훈 2004.07.31 178
8793 일반 집이 가까워 진다? 허정아 2004.07.31 186
8792 일반 힘내라!! 이상협 이상협 2004.07.31 250
8791 일반 우리딸 최고! 문교선 2004.07.31 225
8790 일반 태건아 힘들었지 윤태건 2004.07.31 203
8789 일반 편지좀써라 상엽아 이상엽 2004.07.31 181
8788 일반 힘든만큼 깊이생각하라 이용현 2004.07.31 389
Board Pagination Prev 1 ... 1687 1688 1689 1690 1691 1692 1693 1694 1695 1696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