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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엽아
엄마다.
컴맹인 엄마가 정말 힘들게 너에게 편지를 보내고 있어.
그런데 어떻게 너는 편지 한통도 안보내니? 정말 걱정되서 죽겠구나.
우체통을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살펴도 엽서한통이 없구나
엄마가 사준 엽서는 다 어디다가 뒀니?
사진속에서 모두 힘들어서 길거리에 누워있는 모습을 보니 참 마음이 안타까웠다.
그래도 힘내서 열심히 하렴.
오늘 상민이가 옥천에서 컴퓨터로 할머니와 함께, 니가 열심히 하고 있는것을 다 보았단다. 그러니깐 힘내라~ 그리고 짬짬이 편지좀 써라.
근데 오늘 진짜 더웠는데, 어땟는지, 더위는 먹지않았는지, 소금물 자주마시고, 끝까지 건강히 열심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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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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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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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48 일반 수고한다 23대대 양화동 2004.07.31 133
33847 일반 오늘도 사진에서 내기를 찿는다 김내기 2004.07.31 246
33846 일반 화이팅!!! 양화동~~~~아자! 23대대 양화동 2004.07.31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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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44 일반 아하하 수고가 만구먼.. ㅎㅎ 2탄 23대대 양화동 2004.07.31 127
33843 일반 자랑스럽다 서효덕 2004.07.31 130
33842 일반 힘든만큼 깊이생각하라 이용현 2004.07.31 365
» 일반 편지좀써라 상엽아 이상엽 2004.07.31 167
33840 일반 태건아 힘들었지 윤태건 2004.07.31 188
33839 일반 우리딸 최고! 문교선 2004.07.31 214
33838 일반 힘내라!! 이상협 이상협 2004.07.31 216
33837 일반 집이 가까워 진다? 허정아 2004.07.31 179
33836 일반 잘생기고 멋진 도훈아! 김도훈 2004.07.31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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