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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석이에게.
♥♡
♥♡희석아.. 하이. 나는 누나다.ㅋㅋㅋ
♥♡지금은 11시다.
♥♡학원에서 금방 돌아와서...
♥♡오늘은 정말 힘들었겠다. 35km나 걸어서.
♥♡금방 에어컨을 켜보니깐, 31도이던데..
♥♡땀띠났을 지도 모르는데, 선크림하고 분 챙겨주는거 까먹어서,
♥♡미안.,.,!!
♥♡너도 힘들겠지만, 누나도 힘든 방학을 보내고 있단다.
♥♡8시에 준비해서 학원가가지고, 밤10시온단당..
♥♡걸어가다가 코피가 났다면서./???
♥♡그래도 누나가 솜 넣어가지고 다행이였지/????
♥♡빨리와,,... 누나가 너오면, 잘해줄꼥...
♥♡아이스크림도 사주고,...
♥♡드래곤볼도 같이봐줄겡....ㅋㅋㅋ
♥♡근데. 텐트에서 침낭속에서 자니까 재미있겠다.
♥♡모기한테는 물리지 않았니.??
♥♡너는 모기한테 너무 잘 물려가지고, 걱정이 안될수야 안될수가 없다.
♥♡저번에. 거의 20방정도 물렸잖아.ㅋㅋ
♥♡배에만 5방..ㅋㅋ
♥♡내가 너 거기있는동안. 그 이상한 점 피해다니는 게임 있잖아.
♥♡그거 기록 세웠다고,..ㅋㅋ 20초 정도..
♥♡오늘은 금요일.. 얼마 안있으면 오네....
♥♡얼마 안남 았으니깐,, 힘들더라도,
♥♡꾹 참고,,, 열심히 걸어서 와.!! 알았지>??
♥♡그럼 누난 그만 쓸란다.
♥♡글 읽기 싫어하는 희석이한테.. 편지를 너무 길게 쓴거 아닌가./?ㅋㅋ
♥♡그럼. 물집 .땀띠. 안나게 조심하고,,
♥♡코 ㅍ1 도 안 ㄴr 도 록. ㅎr 고,,,
♥♡그럼 ㅂrㅇ1 ㅂrㅇ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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