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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아 정훈이다

by 23대대 대원 양화동 posted Jul 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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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아 나 정훈이다.
거기 안 힘들어???
나 같으면 거기 가서 몇일도 못 있다가 집에 간다고 하겠다 ㅋ
하여튼 열심히 하고 와!!
내가 반겨주지ㅋㅋ
지금은 어디에서 뭐하냐??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하나 말 하나 할께
화동아 남자답게 힘내고 씩씩하게 잘 지내고 와
아프지 말고 잘 돌아와 더운데 고생 많겠군
그리고 니네 엄마가 걱정이 많으신가봐 난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잘 지내다가 다시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322-4 동화아파트 207동 103호(-_-)돌아오길 바래 알았지?
그럼 오면 우리 집 부터 들러???

-너의 친한친구 정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