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 우리아들 상욱아

상욱아!!
정말 보고싶구나
오늘 꼭 일주일째 우리아들이 국토종단을 향한 날이네......
정말 장하구나 ^*^
엄마는 오늘도 변함없이 현장탐험소식과 대장님의 전화방송을 청취하면서
한명의 낙오자가 없다는 반가운 소식에 상욱이를 비롯한 요번 국토종단에 참석한 모든 대한의 아들과 딸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구나. "짝짝짝"

정말 사랑스럽고 장한 아들아!!!
많이 힘들고 피곤하지 ??
발도 많이 아프겠구나
그리고 혹시 욱이의 아토피가 더 심하지는 않니?
모기와 전쟁하면서 욱이 피부가 걱정이 많이 많이 되는구나
엄마는 이생각 저생각 하면서
우리 욱이가 무사히 국토종단을 마치고
무척 많이 자란 아들 모습을 상상하면서
빨리 안아보고 싶은 마음 뿐이구나.
욱아 " 많이 많이 사랑해 "

오늘도 변함없이 날씨는 무덥고 힘든 하루겠구나
하지만 우리아들 잘 견디리라 엄마는 믿는다
우리아들 "화이팅"
또 소식 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