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아! 힘들지....네가태어나서 처음으로 그 긴시간 집을 떠나있는것이 너무 이상하지만 엄마도 잘 참고 있으니 진이 너도 힘들고 곤해도 잘 견디리라 믿는다. 하지만 너무 힘들면 힘들다고 말도하고 너무 너무 참지는말기바란다. 네가 출발하고서 대대별로 나뉘어 진것을보고 엄만 조금많이 걱정이되더구나 친구들과 따로 떨어져 어떨까 지금도걱정이되더라 ! 하지만 잘참고 새로운친구들과도 사귀어보렴 잘해낼수 있을꺼야! 영진이가 생각하는것 마음에 담아두지만말고 밖으로 내 보내기도 하려무나 안그러면 너무 힘들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참여 하게된국토종단이 커다란 재산이될수 있었으면 좋겠다. 진아! 작은배! 방울아! 배똘~ 보구싶다. 발은 괜찮은건지 밥은잘먹는지 무지 걱정된다 .하지만 믿는다 힘내 파이팅!!!!!!!!.더운날씨에 모자 잘 챙겨쓰고 대장선생님께 어려운일있음 말씀드리고 모기약 잘뿌리고 썬크림 잘바르고 건강하게 그리고 씩씩하게 영진이 살림 잘꾸려 어려운일 없도록 잘하자. 아자~아자~화이팅~! 네갈길 주님이 함께 하시리니 두려워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