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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아, 학원에서 돌아와서 너의 소식을 들었어.
너가 힘들게 행군을 하고 있다는 것에 놀랐어.
난 8단지에서 학원을 왕복하는것도 힘들어하는데......
항상 묵묵하고 강인한 민성아 힘내라.
돌아와서 많은 이야기 좀 해주라.
돌아올때 변한 너의 모습을 기대할께.
건강하게 잘 다녀와.

이천사년칠월이십구일밤열한시십분
너의 친구 형묵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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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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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28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엄마 아빠 2002.07.27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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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24 일반 사랑하는 주성,풍운,수지에게.. 주성어머니 2002.07.27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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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11 일반 형아누나에게. 박 찬민 2002.07.27 316
42010 일반 일규야...언제바뀌었지... 이정일 2002.07.27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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