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 지영아

지영아 힘들지?
막내 이모야
한발 한발 내딪으며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을 지영이를 생각하니
안스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다.
밥은 잘 먹고 있니?
잠은 제대로 자는지 궁금하구나.
지금은 지치고 힘들어도 이것을 계기로 한층 더 성숙해 질거야,
아마도....
앞으로 남은 시간 즐겁게 지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화이팅!
언니 나 지원이야,
언니 많이 더워?
만날때 건강했으면 좋겠고,
만날때 시원했으면 좋겠어..
건강해야 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