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팅! 김혁주

혁주야 안녕!
너를 사랑하는 이모란다
항상 건강하고 씩씩한 나의 조카였으니 잘 참고 이겨내리라 믿는다
혁주야!
오늘은 어디까지 갔을까?
지금 어디에서 이모의 편지를 읽고 있을꼬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걱정이 된다
그런데 혁주야 잘하고있지
이번 여름 방학의 모험이 평생을 살아가는데 힘과 용기를 줄수있는
발판이 되었으면한다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생활할수 있었으면해
혁주야
더운날씨에 몸건강히 잘하고 오라는 말뿐 뭐라 할말이 없구나
마음과 몸 모두 건강하게 둘아와라
오면 이모가 용돈 많이 줄께
힘들어도 잘참아라
김혁주 화이팅!!!!!!!!!!!! 건강히
참 승환이 형아 군대에 입고갔던 옷이 집에 도착하였단다
혁주를 사랑하는 이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