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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안녕?
어제밤엔 집에 있는 PC에 바이러스가 침투해서 PC가 말썽을 부리는 바람에
고은이에게 소식 전하는게 지금에야 하게 되는구나.
오늘이 6일차네!
많이 힘들제? 오늘도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
아빠가 처음에 얘기 했듯이 목표를 이루었을때 새로운 힘이 생겨 날거라고 했는데
지금 어떻니?
지금쯤은 자신감이 많이 생겼으리라 생각된다.
어른들도 하기 어려운 한라산 등반을 고은이는 했지 않는냐?
작은 목표를 하나 하나 이루어 갔을때 큰 목표도 이룰수있는 힘이 생겨난다는 것을 고은이도 이제는 어느 정도 알았으리라 생각된다.
우리 국토를 걸어서 종단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 한라산을 등반했는데 무엇이 두려울게 있겠니?
비록 길이 멀어서 장시간 걸어야 하겠지만 한라산 등반에 비교할수 있겠니?
그렇게 힘든 일도 고은이는 해내었는데 고은이는 충분히 해 낼수 있다.
그렇지 고은아. 할수 있제?
힘내서 한번더 해보자.
" I Can Do it "
나는 할수 있다.
고은이는 할수 있다
정말로 잘 할수 있다.
고은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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