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팅 황정재

정재야 긴 국토순례가 5일 째구나
찌는 듯한 더위에 살며시 불어오는 바람의 소중함과 국토의 소중함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이 얼마나 큰지 몸소 체험하고 있을 정재가 보고 싶구나
정재야 정말 장하다
너의 고생의 댓가로 보고 듣고 느끼는 많은 것들을 차곡차곡 쌓아서 씩씩한
모습으로 짠 하고 나타나기를 ....
오늘 배안에서 니 얼굴을 보고 얼마나 짠~했는지 모른다
정재야 내 사랑하는 조카 정재야 너는 아무나 할수 없는 아주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 거란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여러번 생길텐데 그럴 때는 항상 열심히 사시는 엄마
아빠를 생각하면서 끝까지 힘내기 바란다
너의 멋진 모습을 보면서 나도 국토순례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멋진 정재에게 이 고모가 큰 박수를 보낸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구나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