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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7 22:00

10시가...

조회 수 142 댓글 0
10시가 되어가는구나....

보고싶다 채원아
오늘의 일정마치느라 힘들었지? 수고 많았다.
채원이가 없으니깐 엄마 마음이 휑 하다.
잘 하고 있으리라 믿지만 얼마나 더웠을까 땀도 많이 흘리는데
염려가 되지만
이번 기회가 좋은 친구 사귀고 좋은 경험이 되고 한층더 심신을 키우는
계기가 되거야
엄마가 형만 예뻐하는것은 절대 아니다.
세상의 어떤 값진 보물일지라도 우리 채원이에 비할까
채원이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귀한 하느님의 선물이라고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지 모르지?
사랑한다 채원아
탈 없이 커주어서 고맙다,
이번 일정에 참석한것이 너무 자랑스럽다.
오늘보다는 내일이 내일보다는 모레가 더 힘들거야
하지만 채원이는 잘 하거야
(대장님 말씀 잘 듣고 대원들하고 즐겁게 보내고)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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