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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7 08:14

사랑3

조회 수 132 댓글 0
지난 밤엔 잘 잤니?
학교 운동장에서 야영해보는 거 처음이지?
바닷가에서 텐트 친 거랑은 또 다른 느낌일거다.
모든 것이 새로운 경험이라 좋겠다.
하늘이 맑아서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들도 볼 수 있으면 좋겠구나.
늘 바쁜 일상 속에서 정신없이 지내다가
단순한 생활로 들어간 것이 잘 적응이 안되기도 하겠지만
여유를 마음껏 즐겨라. 언제 또 그런 생활을 해보겠니, 학창 시절에.
그리고 밤에는 모기약 잘 바르고.
시골 모기들이 아주 건강하대. 특히 바닷가 모기는 더.
그리고 왼쪽 팔은 조금씩 조금씩 적응시켜라. 너무 무리하지 말고.
다른 대원들 편지, 목소리 들으니까 점점 더 기대된다.
아들 편지랑, 전화 목소리가.
어제 경선이 누나 왔어. 너 얘기하면서 무척 대견해 하더구나.
너의 큰 모습도 아주 궁금해하고. 엄마가 무척 자랑했지.^^
너 돌아오면 보러 또 온대. 너 목소리 얘기하면서 한바탕 웃었지.
아마 누나보다 네가 훨씬 더 어른스러울걸?
이제 본격적으로 행군에 들어가겠다.
어린 동생들 잘 돌보고 대장님 도와서 멋진 대대, 연대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그럼 또 보자. 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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