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경아! 아침에 그렇게 보내고 나니 마음이 아프구나. 앞으로 일주일 동안 힘들고 어려운일을 감당해야 할 너를 격려는 커녕 마음이 상한 채 보냈으니... 하지만 대범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아빠나 엄마는 너를 뼈 속 깊이 사랑하지만 표현이 서툴렀을 뿐이라고... 상경아! 엄마는 네가 앞으로의 일주일을 인생의 전환점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다. 그리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엄마의 인생을 돌아보니, 기쁘고 즐거운 일 보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겪고 나서 훨씬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 되더구나. 상경아! 하나님은 늘 너와 함께 하시니 무슨일이 있을 때 마다 기도 하는 것 잊지말고. 힘내!!! 그리고 침낭이랑 배낭등에 이름 쓰는것 잊지마라. 아침에 짐칸에 배낭 싣는 것 보니 물건 잃어버리기는 정말 쉽겠더라. 또 편지하마. 상경이를 위해 기도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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