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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 잘 잤니?
야영장에서의 첫날밤은 어땠는지.
넌 어디서든지 잠을 잘 자니 걱정이 덜되지만서도.
오늘은 한라산 등반이구나.
힘들겠지만 네 눈앞에 펼쳐질 멋진 한라산의 광활한 모습을 즐기며
네 맘속에 숨어있는 답답함들 모두 훌훌 다 털어버리고
목적한 곳까지 꼭 등반하여 성취감의 희열을 꼭 느껴보길 바래.
엄마도 예전에 백록담에 내려가 발을 담근적이 있었거든.
그때 느낀 설레이는 감동은 지금까가지도 생생하게 가슴 속에 남아 있단다.
너도 엄마가 느낀 감동을 함께 느껴보자.
두고두고 잊지 못할 한라산 탐사가 되길....
대원들중 동생이 더 많을 텐데
항상 배려하고 이끌어주는 멋진 형아가 되도록 모범을 보이고
다양한 경험 많이 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네가 왜 그곳에 가 있는지 차츰 엄마의 생각을 이해하게 될거야.
참, 초롱이는 밤마다 신나게 뛰어놀며 말썽을 일으키고 있지.
그래도 엄마가 네 생각하며 더 예뻐해주고 있으니 걱정마.^^
국토 순례에 한발한발 내딛는 장한 우리 아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오늘 이만.
사랑해 철아,홧팅!!
7.25 널 무척 보고싶어하는 사각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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