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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아들 한결아
오늘 하루 마라도를 시작으로 많이 걸었겠구나
가만히 있어도 땀이 비오듯 무더운 날씨에 각오는 했겠지만 오랬만에 베낭까지 지고 걷자니 많이 힘들었지?
하지만 친구들도 있고 어린 동생들도 있기에 좀더 잘할려고 애써다보면 어려움도 이겨내고 잘하게 될거야.
또 우리한결이는 씩씩하니까 엄마가 걱정하는것 이상으로 잘하고 있겠지.
어렵고 힘든 국토순례를 통하여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는 인내력과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질줄아는 멋진한결이가 되어 서울에서 다시 만나길 기다릴께.
무더위에 몸조심하고 한발한발 성실하게 나아가는 그래서 마침내 목표를 달성하는 그날을 기다리며 엄마의 사랑을 담아 글을 쓴다. 엄마도 연수 열심히 받을께. 내일 또 글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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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7389 일반 마라도는 어땠니? 백경연 2004.07.25 215
7388 일반 12대대 화이팅 김종혁 2004.07.25 159
7387 일반 장한딸솜솜솜 임솜이 2004.07.25 216
7386 일반 화이팅 김영준 2004.07.25 165
7385 일반 고은아! 보고싶다^^ 임고은 2004.07.25 175
7384 일반 행복된 만남을 위해 김수연 2004.07.25 156
» 일반 보고싶은 아들 한결이에게 이한결 2004.07.25 158
7382 일반 시작이 반이구나 김수용 2004.07.24 114
7381 일반 사랑하는 두 아들 용탁영탁 한용탁 영탁 2004.07.24 198
7380 일반 아들아, 엄마닷! 이동녕 2004.07.24 151
7379 일반 즐기는 기분으로 .김도완 김주완 2004.07.24 147
7378 일반 변신은 무죄 .김도완 김주완 2004.07.24 134
7377 일반 가을이누나! 화이팅(힘내) 주찬님이씀... 전가을 2004.07.24 189
7376 일반 평생에 잊지못할 좋은 경험을 위하여!(1탄) 석보리&보동 2004.07.24 221
7375 일반 거북이 밥 주었다. 김태현 2004.07.24 440
7374 일반 보고싶다 우민지 2004.07.24 140
7373 일반 미래를 향한 나의 꿈! 김태현 2004.07.24 126
7372 일반 멋진 아들(2) 조이현 2004.07.24 173
7371 일반 사랑하는동글 김동근 2004.07.24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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