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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4 22:02

보고싶다

조회 수 140 댓글 0
사랑하는 나의 딸 우민지 !!!
민지야 너를 생각 하면 눈물리 날것 같아 참고 있단다. 그리구 민지가 돌아오는 날 많이 울려고 참을거야 너무나 보고싶구나 우리민지는 어떤지 ....
어제는 어떻게 보냈고 , 오늘은 어떤시간을 보냈는지 ....
힘들고 어렵고 때론 즐거울거라 생각한다. 좋은 친구 많이 사귀고 ,항상 팀이 우선인거 알지 !!!! 어렵고 힘들어도 참고 기도하며 하느님께 늘 기도하거라. 항상 지켜주실거야 .정말 그립고 또 그립구나 연수와 진경이도 무척 보고 싶어하고 궁금해 한단다. 밥 잘먹고 항상 대장님께 어려운일은 의논하거라.이제 2틀이 지났구나 엄마는 너를 믿는다. 최선을 다하고 돌라오리라는 것을 정말 정말 사랑한다. 데니 더 키스 녹음 해놓을께 엄마 착하지 마라도는 ??? 우리가 여행간 제주도는 또 다를거야 좋은 경험이 될거다.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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