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상재야 안녕?
인천 연안부두에서 배가 출항한지가 꼭 하루가 지났구나
아빠도 어제 저녁에 무사히 내려와 잘있단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 단식중이야
사랑하는 아들이 사서 고생하는데 아빠도 이정도는
이겨내야 한다는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단다

상재야 많이 힘들지?
하지만 힘든 역경을 이겨내야 진정한 승리자가
될 수 있는거란다
이번 방학에 작은아빠 댁에 갔었으면
아리랑부페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로데오오락실에서 게임도 하고
참 좋왔을텐데

이런 좋은것을 마다하고 상재가 스스로
이번 종단에 참석 할 것을 결정하였을때
아빠는 정말 너가 대견해보이고 자랑스러웠다
평상시에도 상재는 참 의젓하고 장남답게
속이 많이 깊은 아들이지....

아빠가 이번에 단식을 한 이유도
상재나 상권이에게 좀더 휼륭한
아빠가 되기위해서야
무슨 말이냐면 담배도 끊고 운동도 하고
모든 생활에서 너희들이 본받을수도록 행동할려고 한단다

사랑하는 아들 상재야
지금쯤 마라도에서 저녁을 먹고 있는지
아니면 친구들이랑 형,누나 그리고 대장님이랑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갖는지 궁금하구나

하여간 이제 막 시작했으니
아무리 힘든일 있더라도 참고 이겨내길 바란다...

상재 화이팅..........

이천사년 7월 24일 오후 7시에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35289 일반 사랑하는 딸에게 전가을 2004.07.24 153
35288 일반 첫날밤은? 최재원,진원 2004.07.24 152
35287 일반 우주보다 더 사랑하는 재윤,재성아 이재윤,이재성 2004.07.24 223
35286 일반 우리가 사랑하는 고은이에게 file 임고은 2004.07.24 161
35285 일반 하나님은 너를지키시는자 정다진 2004.07.24 357
35284 일반 /남윤/.봐라. 엄마랑 나미누나가. 1 김남윤 2004.07.24 453
35283 일반 사랑하는 자랑스런 우리아들에게 임휘진 . 2004.07.24 115
35282 일반 정재야! 국토종단 시작이구나 황정재 2004.07.24 366
35281 일반 진짜사나이 .김도완 김주완 2004.07.24 162
35280 일반 자랑스런 준성에게 임준성 2004.07.24 176
35279 일반 행복한 준호 전준호 2004.07.24 243
35278 일반 믿음직한 우리 아들 상재야!! 박상재 2004.07.24 171
35277 일반 사랑하는 똥강아지 정 민연 2004.07.24 152
35276 일반 사랑하는 우리아들 진구야1 이진구 2004.07.24 357
35275 일반 처음으로 용현이가 부모님 품을 떠나고나서 이 용현 2004.07.24 326
35274 일반 하늘땅만큼사랑하는딸내기야 김내기 2004.07.24 244
35273 일반 자랑스런 나의 아들 해원아! 박해원 2004.07.24 221
35272 일반 오빠 미안!! 이경목 2004.07.24 252
35271 일반 수환이 오빠야^^ 이수환 2004.07.24 154
» 일반 자랑스런 아들 상재에게 박상재 2004.07.24 195
Board Pagination Prev 1 ... 363 364 365 366 367 368 369 370 371 37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