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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야!
지난밤 배에서 잘 잤니?
너 초등학교 1학년 여름 방학때 할머님들과 제주도 여행했던 것 기억나지?
지금쯤 우리나라의 최남단 제주도 마라도를 탐험하겠구나.
마라도는 기암 절벽으로 유명하지 아빠도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
아주 인상적인 섬이었다.
아마 우리 아들 정재는 씩씩하고 긍정적이니까 모든 일을 다 잘해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 믿는다.
이번 국토종단 16박 17일간의 탐험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길.
새로운 친구들과 힘을 합쳐 너희 대대가 최고의 대대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장님 말씀 잘 듣거라.
그리고 며칠전 해운대 장산을 오르내리면서 아빠와 나눈 이야기 잘 되새기고 마음까지 무너뜨리는 불볕 더위에 국토종단 모든 대원들이 건강하길
그 안에 우리 정재도 잘 참아내는 용기있는 모습 기대하마.
사랑하는 아들 정재 화이팅!

멋진 아들 정재, 매순간 엄마는 너를 생각하고 있다.
엄마 마음은 순간 순간 너를 따라 가고 있고 기도하고 있다.
엄마의 뽀뽀를 '쪽'하고 날려 보낸다.
사랑해. 우리의 아들

2004년 7월 24일 무더운 오후에
엄마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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