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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랑스런 우리아들에게

by 임휘진 . posted Jul 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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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듬직하고 바라만 보고 있어도 사랑스런우리큰아들아 !

우리 큰 아들은 엄마 걱정하느라고 잠설치지는 안않는지?
집걱정 하지말고 즐겁고 재미있는 순례기간이 되고
어렵고 힘들어도 참고 이겨낼수있는 기간이되길바란다.
너의 인생에서 유럽여행도 좋았겠지만 또다른 삶의 체험이 너를 더욱
성장시키리라는 기대를 해본다 .
너를 나에게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기도할께.
사랑해.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