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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광수에게..
무더운 날씨에 배낭메고 도보하는 것이 다리고 아프고,
불만이나 투정을 부릴만도 한데
전화할 때도, 엽서를 보낸 내용에도, 이메일을 보낼때도
온통 내용이 힘들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아빠, 엄마를 위로 할 줄
아는 인간미 넘치는 우리 아들이 진정한 승리자라고 생각한단다.
지금쯤이면 구리시청을 향해서 오고 있는 줄 안다.
잠시후에 국토대장정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 해 줄게.
광수야!!!! 수고했어.. 그리고 엄마는 우리 광수가 대견하고 자랑스러워.
더불어 서대장님을 비롯해서 너희들을 안전하게 인솔해 주신 대장님들의
수고에 깊은 감사 드리고 싶구나. 구리시 국토대장정 행사를 위해 애쓰신
많은 관계자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단다.
전보다 한층 성숙되고 씩씩해진 모습으로 구리시청에서 만나자...
PS> 광수야. 우리 구리시로 이사오길 정말 잘한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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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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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7289 일반 오빠 열심히 걷고 와 file 김동근 2004.07.23 149
7288 일반 지해에게~ ㅇ~♡ file 이지해 2004.07.23 210
7287 일반 국토종단 출발하는 지해에게 한옥경 2004.07.23 152
7286 일반 예솔이에게 이예솔 2004.07.23 214
7285 일반 사랑스런 딸아 전가을 2004.07.22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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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3 일반 안태환 잘 다녀왔다. 안태환 2004.07.22 189
» 일반 장한 아들아!! 수고했다... 김 광수 2004.07.22 164
7281 일반 나~~~딸 보러가요~~~~~~~~~~라`랄`리 이정수 2004.07.22 205
7280 일반 주호에게.... 누나-_- 2004.07.22 171
7279 일반 사랑하는 우리 딸들(보라.아라) 강보라 2004.07.22 164
7278 일반 소으니 보아라 권소은 2004.07.22 214
7277 일반 우리딸 해냈구나! 아~자! 이정수 2004.07.22 162
7276 일반 큰아들 수고했다. 박시준 2004.07.22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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