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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들 보라,아라야
드디어 대단한 일을 해 냈구나. 장하고 한없이 자랑스럽단다.
처음으로 접하는 대부분의 일이 그렇듯이 어정쩡한 시작이었으나 이제는
상당히 다른 모습과 의미를 경험한 사뭇 어엿함으로, 잘 그을린 건강한 모습으로,남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역경을 이겨낸 역전의 용사가 되어 인생을 한층
진지하게 받아들일 성숙함이 베어 나올수 있겠구나.
아빠도 공수부대 장교로써 너희들이 지금까지 경험한 열배 이상의 긴거리와
참끼힘든 훈련(천리행군)을 20여회나 했으니 국토대장정을 끝마무리 하려는 너희 심경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단다.
할수있을까했던 막막함에서의 해방감,해내고야만 무한한 자긍심,앞으로는
무슨 일이든 잘해낼 것같은 끝없는 자신감. 이모두가 너희를 반강제로 떠나보내면서 이미 아빠, 엄마 머리에서 상상하고 있던 모습이란다.웅리딸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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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7289 일반 오빠 열심히 걷고 와 file 김동근 2004.07.23 149
7288 일반 지해에게~ ㅇ~♡ file 이지해 2004.07.23 210
7287 일반 국토종단 출발하는 지해에게 한옥경 2004.07.23 152
7286 일반 예솔이에게 이예솔 2004.07.23 214
7285 일반 사랑스런 딸아 전가을 2004.07.22 136
7284 일반 혁주야 잘다녀오너라 김혁주 2004.07.22 190
7283 일반 안태환 잘 다녀왔다. 안태환 2004.07.22 189
7282 일반 장한 아들아!! 수고했다... 김 광수 2004.07.22 164
7281 일반 나~~~딸 보러가요~~~~~~~~~~라`랄`리 이정수 2004.07.22 205
7280 일반 주호에게.... 누나-_- 2004.07.22 171
» 일반 사랑하는 우리 딸들(보라.아라) 강보라 2004.07.22 164
7278 일반 소으니 보아라 권소은 2004.07.22 214
7277 일반 우리딸 해냈구나! 아~자! 이정수 2004.07.22 162
7276 일반 큰아들 수고했다. 박시준 2004.07.22 136
7275 일반 기덕아 니가 자랑스럽다!*^^* 강기덕 2004.07.22 159
7274 일반 해냈구나 화이팅 박찬호 2004.07.22 154
7273 일반 대단하다. 아들아! 화이팅 박수를..... 김현태 2004.07.22 180
7272 일반 자랑스런 아들아 유별성 2004.07.21 127
7271 일반 많이 그리워 5 장 준희 2004.07.21 149
7270 일반 마지막 밤을 위하여!!!! 안태환 2004.07.21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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