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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범아 편지 잘 보았단다.
오늘 엄마가 너의 목소리와 편지를 읽엇단다.
어찌나 대견스럽고 감동이엇던지
참으로 너에게 좋은 기회엿다고 생각한다.
다리가 아프다는 너의 글을 읽엇을때
조금은 안쓰러웟지만 수범이가 잘 극복할수 잇으리라고
생각햇어
수범이의 성숙된 모습이 너무나 기대되는걸..?
남은 기간동안 대장님의 말씀도 잘듣고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다가 좋은 추억
만들어서 돌아오렴
어서만나자꾸나 수범아 사랑한다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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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7249 일반 아들아 빠진게 있어서 최호창 2004.07.25 133
7248 일반 세빈짱짱2! 김세빈 2004.07.25 133
7247 일반 멋진 아들(1) 조이현 2004.07.24 133
7246 일반 사랑하는 아들 홧팅! 이웅기 2004.07.18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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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3 일반 오빠 ~ !!!!!!!!!!!!!!! 이상준 2004.02.19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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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1 일반 아이구, 편해라 허채영 2004.02.15 133
7240 일반 어디에 있어도 같은 하늘 최재혁(미카엘) 2004.02.12 133
7239 일반 Re..준범이 형....... 이준범 2004.01.20 133
7238 일반 작은 영웅 이경훈 이경훈 2004.01.16 133
7237 일반 『상 이닷♡♥!』 김민지 2004.01.14 133
7236 일반 사랑해!!!^^ 김기범 2004.01.11 133
7235 일반 석용오빠에게 남석용 2004.01.11 133
7234 일반 정말 멋진 우리 주영!!! 김주영 2004.01.08 133
7233 일반 사랑하는 아들딸에게 경민,연주 2004.01.07 133
7232 일반 값진경험 재민.재석 2004.01.07 133
7231 일반 늠름한 도헌이를 상상하며 송도헌 2004.01.07 133
7230 일반 너의 편지 잘 보았단다 남석용 2004.01.06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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