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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전화방송을 들었지
씩씩한 네 목소리 들으니까 엄마 마음이 얼마나 기뻤는지
여러번을 반복해서 들었다.
더 보고싶고 우리 장한 아들 어루만져 주고싶었다

현태야
어제 오후에는 레프팅도 하고 물에서 놀았다며 재미있었겠다.
돌아오면 시간내서 너 좋아하는 수상스키 타러가자.
이제 이틀밤이 지나면 너를 많이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겠지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 벅차고 엄마가 우리 아들을 어떻게 맞을까?

남은 시간들도 열심히 해서 완주하기 바래 견딜 수 있지
건강해라

너를 사랑하는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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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35469 일반 정훈아 행군 재미있니? file 이정훈 2005.01.08 237
35468 일반 정훈아 한라산 멋 있었니? file 이정훈 2005.01.05 181
35467 일반 정훈아 작은 영웅들 대구 매일신문에 났네. file 이정훈 2005.01.11 493
35466 일반 정훈아 우리 집앞으로 지나가겠네. file 이정훈 2005.01.11 238
35465 일반 정훈아 오늘도 화이팅! file 이정훈 2005.08.03 533
35464 일반 정훈아 엄마도 야간산행 다녀왔어. file 이정훈 2005.01.12 317
35463 일반 정훈아 엄마는 분당에... file 이정훈 2005.01.16 227
35462 일반 정훈아 어려움을 이겨내면 강해진다^*^ 이정훈 2009.08.03 217
35461 일반 정훈아 문경관문, 백두대간종주때. file 이정훈 2005.01.13 349
35460 일반 정훈아 또 하루가 지났네. file 이정훈 2005.01.08 337
35459 일반 정훈아 니 지야다~~~ file 이정훈 2005.01.06 222
35458 일반 정훈아 누나야~//ㅋㅋ 이정훈 2005.08.04 334
35457 일반 정훈아 누나도 팔공산 약13km산행 했다. file 이정훈 2005.08.07 411
35456 일반 정훈아 냉수마찰 시원했니? file 이정훈 2005.01.15 414
35455 일반 정훈아 내일이면 부산이네~~ file 이정훈 2005.01.06 136
35454 일반 정훈아 날씨가 추운데 걷기 힘들지? file 이 정 훈 2005.01.09 319
35453 일반 정훈아 강으로 갈까? 바다로 갈까? file 이정훈 2005.08.08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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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50 일반 정훈아 이정훈 2005.01.16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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