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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전화방송을 들었지
씩씩한 네 목소리 들으니까 엄마 마음이 얼마나 기뻤는지
여러번을 반복해서 들었다.
더 보고싶고 우리 장한 아들 어루만져 주고싶었다

현태야
어제 오후에는 레프팅도 하고 물에서 놀았다며 재미있었겠다.
돌아오면 시간내서 너 좋아하는 수상스키 타러가자.
이제 이틀밤이 지나면 너를 많이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겠지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 벅차고 엄마가 우리 아들을 어떻게 맞을까?

남은 시간들도 열심히 해서 완주하기 바래 견딜 수 있지
건강해라

너를 사랑하는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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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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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68 국토 종단 현우야~~ 정현우 2012.01.16 496
35467 국토 종단 아들아,,,보고싶다 박상권 2012.01.16 363
35466 국토 종단 김상민 아들에게 김상민 2012.01.16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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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62 국토 종단 대단한 장준혁!! 장준혁 2012.01.16 320
35461 국토 종단 3일 박상권 2012.01.16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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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57 국토 종단 준혁이오빠동생~! 장준혁 2012.01.15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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