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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이 목소리를 들으니..

by 곽민정 posted Jul 1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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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는 잘 보냈니??
오늘 네 목소리가 녹음된 전화를 받고 ..
처음엔 넌 줄 몰랐어~
그런데 너 인줄 알고 나서..하마터면 울뻔 했어^^
못본지 4일정도 됐는데..휴~엄마가 얼마나 걱정이되고 보고싶은지 아니?
오늘은 날씩가 좀 덥던데..거기서는 덥지 않았어?
처음부터 쉽진 않을거라고 말하던 민정이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이겨내고 있을거라 믿는다!!
네가 살고 있는 곳 말고 다른 곳은 어떤지.. 힘들게 걸으면서 무슨 생각들이 드는지..
또 걷는게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때 무엇을 생각하고 이겨내야 하는건지를 배우고,
네꿈을 한껏 크게 키워서 가슴에 담아오길 바래~

민정이 항상 건강하길..그리고 아프면 꼭 도움 청하고..
우리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