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지금 어디쯤 걷고 있을까....
현재 진행 상황을 잘 모르니 무척 궁금하고 답답하구나.
그래도 사서함을 통해 준희의 목소리를 들으니 좋고 인터넷으로 전해오는 소식과 사진을
보면서 마음을 달래본다.

그간 접어도 접어도 넘쳐나는 걱정과 염려로 할말이 많았지만 그저 엄마 아빠의 마음에
간직하고 마음의 편지를 보내는것으로 대신하고 이제서야 좀더 담담하고 차분한 심정으로
몇자 적어본다...
그래도 역시 처음 떠오른 첫 단어는 그립다 ... 정말 그립다.. 많이 그립다....
되 뇌일 수 록 더 그리움이 가슴속을 파고든다.
궂은 날씨속에서 이어지는 행군과 식사등 어려움을 뒤로하고 곤히 잠들어있을 준희가
생각났을때는 안스러움에 아파했다.
하지만 이제 막 세상을 향한 힘찬 날개짓을 시작한 준희에게 수백번의 당부와 위로 보다
격려와 자신감을 인내와 용기를 전하며 아울러 아빠 엄마는 영원한 준희의 응원단으로서
준희와 몸은 멀리있어도 마음은 언제나 함께하고 있다는것을 믿고 의지해다오....
지금까지의 여정이 궂은 날씨로 힘들고 어려웠다면 이젠 뜨거운 햇살에 고생도 되겠지만
언제나 처럼 준희답게 잘 헤쳐나가리라 굳게 믿는다.
이번 탐험여행이 준희 인생여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출정식으로 그 대미를 잘 마무리
하고 다시 만나길 고대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35589 일반 ㅋㅋ 안녕!! 박영웅 2004.07.18 139
35588 일반 사랑하는 아들 홧팅! 이웅기 2004.07.18 133
35587 일반 이준영 2004.07.18 301
35586 일반 멋진 울아들 홧팅!!! 이웅기 2004.07.18 193
» 일반 많이 그리워 1 장준희 2004.07.18 181
35584 일반 하나님의 딸, 민지에게 정민지 2004.07.18 164
35583 일반 늠름한 조카에게 이웅기 2004.07.18 158
35582 일반 사랑하는 윤성아 이윤성 2004.07.18 228
35581 일반 사랑하는연아 노연아 2004.07.18 244
35580 일반 윤구에게 강윤구 2004.07.18 222
35579 일반 박정록 화이팅 박정록 2004.07.18 336
35578 일반 박정록 2004.07.18 364
35577 일반 소은이 화이팅 권소은 2004.07.18 130
35576 일반 ⅲ⑥ 소은이언니 ⑥ⅲ file 권소은 2004.07.18 220
35575 일반 씩씩한 우리형에게 2004.07.18 313
35574 일반 영웅아♡ file 박영웅 2004.07.18 138
35573 일반 Re..영웅아♡ 박영웅 2004.07.18 161
35572 일반 씩씩한 현태형 김현태 2004.07.18 221
35571 일반 사랑하는 현선이에게 박현선 2004.07.18 299
35570 일반 영웅아^-^* 박영웅 2004.07.18 135
Board Pagination Prev 1 ...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