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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준영 posted Jul 1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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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준영에게
전화 메세지 잘들었어
역시 우리 아들 잘하고 있구나
편지도 잘 보았고
준영아 힘들지
밥은 잘먹고 있는거지
편식이 좀 심해서 걱정이 되긴하지만 그래도 우리아들은 잘 버티고 잘하고
있을 거라고 믿는다
무릅아픈것은 어떠니 괜찬은거니
궁금하다 담에 편지쓸일 있을때 이야기 좀 해줘라 알았지
오늘 이곳 날씨는 굉장히 더운데
행군하느라 넌 더 덥고 힘들텐다 어쩌니
힘들고 어려워도 참고 힘내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자
준영아 화이팅
2004. 7. 18(일요일) 엄마가